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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생활

여의도 벚꽃축제 2024 여의나루역 ~ 윤중로 걷기여행

by 천개작가 2024. 4. 3.

여의도 벚꽃 축제 기간이 변경 된듯 싶습니다.  4월 3일 (수) 여의도나루역에서 윤중로 벚꽃 길을 걸어본 후기를 남겨보려 합니다.  며칠전에 올라온 포스팅에는 벚꽃이 아직 개화되지 않았다는 글이 많은데, 지금은 벚꽃이 제대로 활짝 피어올랐습니다.  비라도 한번 오면 왕창 다 떨어질 판이니, 시간되실 때 다녀오시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여의도 벚꽃축제 2024

벚꽃축제를 볼 수 있는 길은 국회의 사당 뒷쪽길입니다.  국회의 사당 뒷쪽길은 차량통제가 된 상태이기에 보행자들이 자유롭게 걸어 다닐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먹거리 음식이 많았는데 이제는 없는건지, 아니면 저녁에 오는 건지 모르겠지만 낮에는 보이지 않습니다.  

 

 

차량 통제 구간 

여의서로 벚꽃길 (서강대교 남단 ~ 여의2교 북단) 통제 3/28(목) ~ 4/8(월) 14:00

서강대교 남단공영주차장 -> 여읠하류 ic 구간 통제 3/28(목) ~ 4/3 (수) 12: 00

 

 

여의도 벚꽃축제 2024

 

 

여의도 벚꽃축제 2024 느낌

사람이 적당히 있으니까 걸어다니며 사진 찍기 좋네요.  벚꽃도 예쁘게 피어있어서 인물 사진 찍기 참 좋습니다.  길에 다니는 수 많은 사람들 중에 상당수가 외국 관광객이라는게 흥미롭습니다.  제일 많은 사람은 동남아쪽 여행객, 중국인 관광객입니다.  서양사람들도 간간히 보이고요.  한명도 보지 못한 것은 일본인 관광객입니다.  요즘 엔저 현상 때문에 일본사람들이 한국 여행오기는 쉽지 않은 상황이죠.   

 

반대로 한국 사람들이 일본여행가기는 좀 좋은 시기인듯 싶습니다.  지금쯤이면 일본 오사카, 교토에는 벚꽃이 이미 지지 않았을까 싶습니다.  일본 사람들 벚꽃에 대한 사랑은 참 대단하죠.  꽃놀이 가서 벚꽃나무 아래에서 술 한잔 하는 모습을 참 많이 보았죠.  일본 사람들은 하나비라고 하죠.  벚꽃 명당에 자리잡는게 신입사원들에게는 큰 임무이기도 합니다.  (아 ! 여행가고 싶어지네요)

 

오랜만에 사람들도 많이 보고, 외국 여행객들도 보니까 기분이 좀 들뜹니다.  가끔 이렇게 콧 바람 쏘여주는게 좋은 것 같습니다.  비오기 전에 다들 벚꽃구경 한번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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