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후 희망이라곤 꼴랑 집한채 있는게 전부인 노년층들. 집이 있으면 그나마 괜찮죠. 집 없는 사람들도 많으니까요. 집 있는 노년층들이 주택연금 가입했다가 해지하는 경우가 속출하고 있다는 기사가 보이네요. 뭐죠 ? 주택연금이 도대체 뭐길래 ? 중년이니 슬슬 알아볼 때가 된것 같습니다.
주택연금 이란 ?
집 담보로 매달 일정 금액을 받을 수 있게 지급해주는 연금을 말합니다. 사실 막연하게 주택연금이란 제도가 있는 줄만 알았는데 구체적으로 알아보니, 중년부터 해당이 된다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주택연금 가입 신청조건 입니다.
- 나이 : 부부 중 1명이 55세 이상이면 해당 (대한민국 국적)
- 집시세 : 부부 기준 공시지가 12억원 이하 주택
- 거주조건 : 해당 주택에 주택 소유자가 거주 해야함
- 대상주택 : 주택, 노인복지주택, 주거 목적 오피스텔
월 지급 방식
- 정액형 : 평생 금액이 동일하게 받을 수 있음
- 초기 증액형 : 처음에는 더 많이 받고, 이후로 덜 수령
- 정기 증가형 : 3년 마다 4.5% 일정 하게 증가 금액 수령 방식
주택연금 신청 방법
- 한국 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 접속
- 개인정보 동의 / 실명확인
- 접수 신청서 작성
- 서류 제출
- 담보 주택 조사 / 심사
- 보증 약정 / 담보 설정
- 보증서 발급 통지 / 은행 방문
마무리 정리
정확하게 계산한 것은 아니지만, 인터넷 검색해보니 정액형 경우 아파트 5억 기준으로 65세 가입하면 34년 후인 95세 부터 연금이득을 볼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그 사이에 집가격이 오르면 연금이득 나이는 100세가 넘어가겠죠. 그런 이유로 요즘 주택연금 해지가 늘어나는 것 같습니다. 요즘 주택가격이 계속 오르니까요.
주택연금에 대해서 간력하게 알아보았습니다. 55세 부터 가능하니, 중년들도 관심있게 주택연금을 살펴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 홈페이지에서 모의계사도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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