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폰 다크모드 근시 유발한다? 절반의 진실

눈건강을 위해서 휴대폰 사용시 ‘다크모드' 로 설정하고 이용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빛의 양을 줄여서 눈의 자극을 적게하면 눈건강에 도움이 될것이라 믿기 때문입니다.  휴대폰 다크모드는 근시유발이 맞을까요 ?

 

절반의 진실

다크모드를 이용하면 눈으로 들어오는 빛의 양이 줄어들어, 홍채가 열리고 눈근육이 계속 작동을 하게 됩니다.  이 과정에서 눈이 피로를 느끼고, 수정체가 앞쪽으로 밀리면서 근시를 유발한다는게 전문들의 의견입니다.  따라서 건강에 도움이 될것이라 믿었던 ‘다크모드' 가 근시를 유발한다는 측면이 분명 존재합니다. 

 

 

그렇지만, 성장기를 지난 20대이상의 경우, 다크모드로 인한 눈근육의 피로로 근시가 발생하지 않는다는 의견도 존재합니다.  이미 근시로 진행하는 성장기가 끝나서 더 이상 근시가 심해지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10대 성장기에는 다크모드 사용자제

쉽게 정리하면, 10대에는 눈건강을 이유로 다크모드 사용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않습니다.  다크모드 사용으로 오히려 눈이 피로해질 수 있습니다.  눈건강을 위해 무엇보다 더 중요한것은 근거리 작업을 30분하면 5분정도는 먼거리를 보며 쉬어야 합니다.  먼 거리를 볼때 눈근육이 일하지 않고 릴렉스하게 되면서 눈피로를 낮춰주기 때문입니다.  

 

 

또한 안구건조증이 생기지 않게 쉴때는 눈을 의도적으로 계속 깜빡여 주는게 좋습니다.  보통 우리눈은 1분에 20번 정도 깜빡이는데, 책을 보거나 스마트폰 작업시 1분에 4~5회정도 밖에 깜빡이지 않아서 눈의 수분증발이 심해져서 안구건조증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눈 건강을 위해서는 눈을 자주 쉬게 해줘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