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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상식

장례식장에서 만난 사람들. 녹내장 위험해

by 천개작가 2023. 1. 16.

못 보던 사람들을 만날 수 있는 공간은 바로 ‘장례식장'입니다.  그동안 코시절에 더더욱 못 만난 사람들을 만나서 반갑네요.  몇 년 사이에 늙은 모습을 보니 안타깝기도 하고, 자연의 섭리를 느끼기도 합니다. 

 

 

눈건강에 대한 이야기

한분은 ‘녹내장' 때문에 한쪽 눈을 실명하셨다 하네요.  녹내장이 이래서 무섭습니다.  여러분들, 녹내장하고 백내장 차이를 아시나요?  단어가 비슷비슷해서 그게 그거 같지만, 이 둘은 전혀 다른 병입니다. 

 

백내장은 렌즈에 혼탁, 즉 이물질이 끼어서 뿌옇게 보여서 시력이 떨어지는 증상입니다.  반면에 녹내장은 눈 안쪽에 상이 맺히는 망막, 그 중심의 시신경에 염증이 생겨서 시야가 좁아지는 무서운 병입니다. 실명의 가장 큰 원인 중 하나입니다.  

 

 

녹내장 증상

대부분 자각 증상을 느끼지 못한다는게 큰 문제입니다. 따라서 정기검진을 통해서 발견하는 게 가장 좋습니다. 녹내장은 ‘안압'과 관련이 있습니다.  안압이 높으면 시신경이 감당하지 못하여 문제가 발생하게 됩니다.  그렇지만 안압이란 게 상대적이라서 아주 높은 상황이 아니라도 각 개별적 체질 특성에 따라서 녹내장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상가집에서 술잔을 기울이면 녹내장, 백내장, 안구건조증, 노안에 대해서 이야기를 나누었었습니다. 최근 가장 관심이 가는 쪽이 눈건강입니다.  눈은 한번 나빠지면 돌이킬 수 없기에 평소에 신경을 써줘야 합니다. 

 

눈동자

 

눈건강 관리

눈을 건강하게 관리하기 위해 가장 좋은 것은 30분 쉬고 10분 쉬는것입니다. 가장 좋은 것은 10분 일하고 30분 쉬는 것이라는데 가능할까요?  눈근육이 피로하지 않도록 눈을 쉬게 하게 위해서는 5m 이상 원거리를 쳐다보는 게 좋다고 합니다.  잠시 눈을 감고 쉬어도 좋고요.   평소에 주기적으로 안과검진을 받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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