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방실이 뇌경색 투병중 중년건강 주의 ‘인슐린저항성'

가수 방실이 님이 10년 동안 투병중이란 걸 유튜브 영상을 보고 알았습니다.  몸이 안 좋은 줄은 알았지만 쾌유하셨으리라 생각했죠.  영상을 보니 대화는 가능하지만 예전 모습은 아니셔서 안타까웠습니다. 뇌경색이 원인이라는데 어떤 병인지 찾아봤습니다. 

 

뇌경색 원인

검색해보니 뇌경색은 뇌로 가는 혈관이 막혀서 뇌가 괴사 하는 병이라 합니다.  무서운 병입니다.  뇌로 가는 혈관이 왜 막혔을까요.  원인은 고지혈증이더군요.  혈관에 지방에 떠돌아다니다가 혈관벽을 손상시키고 막히게 하는 것이죠.   중년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고지혈증, 고혈압, 지방간, 당뇨 등 성인병을 겪게 됩니다.  많은 사람들이 대사질환을 겪기 때문에 별것 아니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만 뇌에 혈액이 공급되지 않으면 신체, 뇌기능에 치명적 문제를 발생시킬 수 있습니다.  평소 혈압관리, 고지혈증, 당뇨 등 수치를 확인하며 관리할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성인들에게 쉽게 찾아오는 대사질환은 ‘인슐린 저항성' 과 밀접한 관련이 있습니다.  

 

 

인슐린 저항성

췌장에서 분비되는 인슐린이 제 역할을 하지 못하게 되면 세포에 포도당을 공급하지 못하고 남는 에너지를 지방형태로 복부에 저장하게 됩니다.  복부비만이 되는 이유입니다.   중년경우 복부비만이 위험한 이유입니다.  남성은 허리둘레 90cm, 여성은 85cm 이상되면 복부비만 기준에 해당됩니다.  인슐린 저항성은 그보다 더 낮은 허리둘레에서부터 시작된다고 하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무엇보다 허리둘레를 줄이는 노력이 필요합니다.   각성해야겠습니다.  

 

가수 방실이님이 빨리 쾌차하셔서 시원한 성량으로 멋진 노래를 선사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또 수많은 중년 여러분들도 건강관리에 신경을 써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