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갱년기 증상 여자 갱년기 공통점 차이점

갱년기는 성년기에서 노년기로 넘어가는 연령대를 말합니다.  보통 갱년기는 여성들만 겪는 증상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그렇지 않습니다. 남성들도 갱년기 증상을 겪게 됩니다.  남녀 모두 노화를 경험하게 되는 것이죠.  남녀 갱년기 공통점, 차이점을 설명해 보겠습니다.

 

1. 갱년기 남녀 공통점

중년 이후 갱년기를 경험하게 됩니다.  자녀들을 양육하고, 사회생활을 하느라 숨 가쁘게 달려온 시기입니다. 어느덧 청춘은 흘러가고 백발이 머리에 내려앉기 시작합니다.  팔다리는 가늘어지고 복부비만이 생기면서 허리통증, 당뇨 등 퇴행성 질환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우울감을 경험하게 됩니다.  자신이 살아온 시절에 대한 후회, 연민, 자책이 생기면서 우울한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또 경제적으로 불안한 시기를 맞이하게 되면서 노후에 대한 걱정 때문에 불면증이 생기기 쉽습니다.  

 

 

2. 갱년기 남녀 차이점

1. 여성의 경우 완경을 이룩하게 되면서 급격한 호르몬 변화를 겪게 됩니다.  여성 호르몬이 급격하게 줄면서 허벅지살이 복부비만으로 연결됩니다. 또한 체중이 1년에 가만히 있어도 0.7 kg 씩 증가하게 됩니다.  쉽게 살이 빠지지 않아서 고민하게 됩니다. 
2. 남성은 성육감퇴, 발기불능을 경험하게 됩니다. 또한 근육량이 급격하게 감소하고 체중이 줄기 시작합니다.  남성 호르몬이 줄고 여성호르몬이 늘어나면서 감정적 변화를 경험하게 됩니다.  

 

 

3. 갱년기 치유방법

의학적으로는 ‘호르몬' 변화를 가장 많이 이야기합니다. 약물적 도움을 받을 수도 있겠지만 건강한 생활을 위해서는 무엇보다 ‘자기 관리'가 중요합니다.  퇴직을 했거나 실업을 하게 되어도 아침에 일찍 일어나고 저녁에 숙면을 취하는 생활리듬을 유지하는 게 중요합니다.  일정한 생활루틴을 유지하지 못하면 생활이 엉망이 되면서 무기력증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규칙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일'을 만드는 게 중요합니다.   신체기능은 젊었을 때에 비해 현저하게 떨어지게 됩니다.  긍정적으로 생각하고 수긍할 부분은 수용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몸과 마음이 힘들어서 버티기 힘들어집니다.  

 

남녀 모두 갱년기 증상을 경험하게 됩니다.  갱년기를 자연스럽게 넘기려면 스스로 자신의 생활을 관리해야 합니다.  규칙적으로 생활하고 꾸준히 건강관리를 해야합니다.  아주 기본적인 것이지만 가장 중요합니다.   모두들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