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7 월 제철과일로 좋은 것은 단연 생블루베리 입니다. 여름철에 먹을 수 있는 싱싱한 생블루베리. 저는 여름 한철에는 꼭 챙겨먹고 있습니다. 보통 생블루베리는 500 g , 1 kg 포장 정도를 구입해서 먹는데요, 저는 냉동하지 않고 냉장에 보관해서 먹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해보겠습니다.
블루베리 효능
블루베리는 생것일 때, 냉동했을 때 그 효능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상식적으로 블루베리는 얼려서 먹을 때, 안토시아닌 (항산화성분) 이 많아져서 몸에 더 이롭다고 많이들 알고 계십니다. 미국대학 연구보고서에 의해서 냉동시 안토시아닌이 증가했다는 언론기사 때문이죠. 그렇지만, 기사에서 인용한 사우스 다코다 주립대학 (south dakoda state university) 자료는 졸업생이 독립연구 프로젝트 실험 내용이라 밝혀졌습니다.
※ 프로젝트 실험내용
- 1개월, 3개월, 5개월 동안 냉동해도 안토시아닌 함량 동일
- 즉, 냉동시 안토시아닌 증가가 아닌, 동일하다는 내용
- 왜 국내에서는 안토시아닌이 증가했다고 보도했을까요 ?
- 여전히 수 많은 언론, 유튜브, 인플루언서가 냉동시 안토시아닌 증가를 이야기합니다.
- 근거가 되는 것은 ? 사우스 다코다 주립대학 독립연구 프로젝트 내용 !
☆ 생블루베리 더 많은 성분들
- 아르기닌 (피로해복)
- 라이신 (캄슘흡수)
- 티로시 (집중력 향상)
- 프롤신 (피부 손상 복구)
☆ 냉동블루베리 더 많은 성분들
- 베르카로틴 (안구건조증 예방)
- 불포화지방산 리놀레산 (항산화)
결국, 생블루베리와 냉동블루베리는 각각 성분 함량 차이가 있으니까, 제철에는 생것을. 나머지 계절에는 냉동을 먹는게 좋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생블루베리 세척
블루베리 성분중 항산화작용을 하는 안토시아닌 성분은 수용성인데, 껍질에 있습니다. 따라서 물에 오래도록 씻으면 성분이 사라질 수 있습니다. 저는 물로 가볍게 1,2 번 정도 헹궈서 먹습니다.
유튜브에 보면 식초, 과일세정체로 5분 정도 깨끗이 씻는다는 영상이 많던데, 그 만큼 씻으면 안토시아닌 등 많은 영양소가 사라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5분정도 물에 담궈두거나 씻을 때 성분변화가 얼마큼 일어나는지 실험한 자료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생블루베리 보관
보통 1주일 정도 먹을 것은 냉장실에, 그 나머지는 냉동실에 얼려서 드시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는 500 g, 1 kg 정도만 구입해서 먹기 때문에 냉동할 필요를 못 느낍니다. 보통 성인 기준 하루 섭취량은 1일 20알 ~ 30알 정도입니다. 평균 25알이라 가정하면 4인가족 경우라면 하루에 100알을 섭취하게 됩니다.
500 g, 1 kg 생블루베리가 몇개인지를 세보지 않았지만, 몇주되지 않아서 다 먹었습니다. (한달까지 가지못함, 1kg ) 따라서 제철에는 생블루베리를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나머지도 비닐봉지에 밀봉해서 냉장실에 넣어두면 먹는데 지장 없습니다. (휴지에 싸서 물기를 제거해준 상태로 보관합니다.)
생블루베리1KG
트레이더스 매장에서 촬영한 사진입니다. 500 g 에 12,980 원. 1kg 이면 보통 매장에서 저렴하면 26,000 원에서 32,000원 정도까지 합니다. 인터넷을 살펴보면 1 kg 에서 28,000원 정도하고 배송비는 3,000 원 별도입니다. 따러서 온라인이든, 오프라인이든 1 kg 에 약 30,000 원 정도라고 생각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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