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콜성 간질환 증상, 술이 몸에 미치는 영향

술 마신 다음날, 숙취가 안 풀려서 고생하는 분들이 많으시죠.  술은 인간에게 안 좋지만 그중 특히 몸에 안 맞는 체질의 분들이 있습니다.  잦은 과음은 알콜성 간질환을 초래할 수 있기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알콜성 간질환에 대해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알콜성 간질환 질병들

1. 단순지방간
2. 알콜성 간염
3. 간경변증
4. 간부전

 

4가지로 크게 구분할 수 있습니다.  각 질병의 증상들이 어떤 것이 있는 간단히 정리해보도록 하겠습니다. 

 

1-1. 단순지방간 

1. 무증상
2. 간비대가 나타날 경우, 오른쪽 상복부에 가벼운 압통이 느껴짐

 

1-2. 알콜성 간염(간세포손상)

1. 무증상
2. 발열 
3. 간비대
4. 황달
5. 식욕감퇴
6. 복수

 

1-3. 간경변증 

1. 복수
2. 식도정맥류 출혈
3. 간성혼수

 

간경변증은 학술적 병명이고, 일반적으로 ‘간경화'라 부릅니다.  간경화는 ‘간세포 손상(간염)이 장기간 지속되어 간에 흉터가 쌓여서 ‘간섬유화증'이 진행되며, 간섬유화증이 간 전반에 걸쳐진 행 되면 간경변증이 됩니다. 

 

간세포손상(간염) -> 간섬유화증 -> 간경화 

 

 

간섬유화증은 다양한 원인의 손상으로 인해 간조직이 ‘섬유화 조직'으로 바뀌면서 간 기능이 떨어지는 질병을 뜻합니다. 

 

또한 ‘식도정맥류 출혈'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식도정맥류 출혈은 식도에 있는 정맥이 혹처럼 부풀어 오르는 질환으로 간경화의 주요 합병증입니다.  식도정맥류는 출혈이 발생할 경우 사망률이 12~20% 에 달하는 응급질환입니다.  

 

 

마지막으로, 간성혼수(간성뇌종)가 있는데, 간기능이 많이 손상되어 뇌기능에 나쁜 영향을 끼쳐 신경전달 물질이 이상반응을 보여서 의식, 행동, 성격, 신경장애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1-4. 간부전

간기능이 심각하게 악화된 상태입니다.  황색피부, 황색눈, 피곤함, 쇠약함, 식욕부진을 느끼게 됩니다. 

 

알콜성 간질환

 

2. 정리하면 

알콜성 간질환의 주요 질병들은 ‘단순지방간'. ‘알콜성간염',’ 간경화', ‘간부전' 등을 꼽을 수 있습니다. 잦은 음주가 좋지 않지만 특히 자신의 체질에 맞지 않는데도 계속 음주를 할 경우, 건강을 해칠 수 있습니다.  특히, 8 체질의 금양체질은 특히 조심하셔야 합니다.  관련되는 포스팅을 읽어보시면 8 체질, 금양체질의 특성에 대해서 아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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