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할 때 전방주시, 후방주시, 측면 주시 등 다양한 시각적 신호를 감지하는데 꼭 필요한 능력이 무엇일까요? 바로 ‘시력'입니다. 중년이 되면 자연스럽게 ‘노안'과 ‘백내장' 이 동반됩니다. 증상으로 ‘시력저하'가 발생합니다.
1.운전면허 적성검사 시력 기준
적성검사에서 사용되는 기준을 알려드리겠습니다. 1종과 2종이 차이가 있습니다. 1종이 좀 더 높은 기준치가 적용됩니다. 1종은 두 눈을 동시에 뜬 상태에서 잰 시력( 안경 쓴 분 교정시력 포함)이 0.8 이상이어야 합니다. 한쪽씩 잴 경우는 각각 0.5 이상이 돼야 합니다.
2종은 경우는 양쪽 눈을 동시에 뜨고 잰 시력 (안경 쓴 분 교정시력 포함) 0.5 이상, 한쪽눈이 0.6 이 되면 가능합니다. 1종 경우 양쪽 눈이 각각 0.5 이상이 되어야 하지만, 2종 경우는 한쪽 눈이 보이지고 않고 나머지 한쪽이 0.6 이상이어도 가능합니다.
정리하면,
- 1종보통 : 양쪽 눈 동시에 뜨고 잰 시력 0.8 이상, 각각 0.5 이상
- 2종 보통: 양쪽 눈 동시에 뜨고 잰 시력 0.5 이상, 한쪽만 0.6 이상
2. 중년 노안과 백내장
중년에 노안과 백내장이 오는 것은 자연스럽습니다. 증상으로 ‘시력저하'가 비슷하게 발생하기에 혼돈을 주기 쉽습니다. 간단하게 설명하면, 노안은 수정체의 탄력이 감소하여 가까운 거리의 글이 보이지 않는 현상입니다. 반면에 백내장은 수정체 혼탁으로 빛이 퍼져 보여서 발생하는 증상입니다. 40대 이상의 중년에는 1년에 한 번씩 안과검진을 통해서 노안, 백내장 검사를 하는 게 좋습니다.
3. 시력 적성검사 때, 안과검사
운전면허갱신을 위한 시력검사는 요식행위에 지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본인의 안전과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서 적성검사 갱신 때에는 근처 안과를 방문해서 시력검사, 눈 검사를 받는 것을 추천합니다. 그 기회를 이용해서 본인의 시력 상태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전적성 검사때 기준이 되는 시력을 확인할 때, 전문 안과병원에서 진단받는 것이 왜 필요한지 설명드렸습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중년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INTP 유형 특징,장점,직업, MBTI 성향중 예술적,철학적 (0) | 2022.12.25 |
---|---|
넷플릭스 코리아 넘버원 염색장 쪽빛 나주 , 자막없는 새 예능추천 (0) | 2022.12.18 |
돌싱포맨에 출연한 배우 이문식, 임플런트 SBS 드라마 일지매 (0) | 2022.12.14 |
코스트코 상품권 구매방법 3가지 (비회원 이용하는 법) (0) | 2022.12.08 |
부산3대국밥, 합천일류,본전, 수영돼지국밥. 부산가는 이유 (0) | 2022.12.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