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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혈증3

중년건강 인슐린저항성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삼총사 중년이 되니 모임에 나가면 다들 건강 이야기로 시작한다. 어느덧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를 겪기 시작하는 나이가 되었나보다. 예전에는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는 뚱뚱한 사람들에게만 나타나는 병인줄 알았다. 아니다. 빼빼 마른 사람이 걸리는 '마른당뇨' 가 더 무섭다. 뭔가 이상하지 않은가 ? 뚱뚱한 사람이 걸리는 병이라 알려진 성인병 3총사는 살찐거와 관계가 없는 것 아닐까 ? 도대체 문제가 무엇일까 ? 지방간 근손실 건강 검진하면 중년 남성들 대부분 '지방간' 이 나온다. 다들 별 신경 안 쓴다. 너도 지방간, 쟤도 지방간, 나도 지방간이니 뭐, 중년이 되면 다들 있는 질환이라 생각한다. 그렇지만 겁나 위험한 증상이다. 지방간이라는 것은 몸의 신호다. 몸이 고장났다고 보내는 신호다. 몸이 '인슐린저항성.. 2024. 4. 21.
중년 얼굴살 빠지면 볼품없어지는 이유 사람이 나이가 들면 체중이 어느 정도 있어야 볼품 있어 보인다. 특히 얼굴살이 빠지면 어디 아픈 사람처럼 보이고, 볼살이 없으면 홀쭉해서 인상마저도 바뀐다. 억지로 살을 찌울 수도 없고 참 답답한 노릇이다. 중년이 되면 얼굴살이 빠지는 것 같다. 그런 이유로 연예인들이 보톡스를 맞는가 보다. 얼굴살이 빠져서 볼품없이 보이는 것도 딱한 일이지만, 근력이 빠져서 허벅지, 종아리가 홀쭉해지는 것은 건강에 정말 안 좋은 신호다. 근육이 있어야 칼로리 소모를 도와준다. 정기적인 혈액검사 필요 혈액검사만 해도 몸의 상태가 어떤지 많은 정보를 알아낼 수 있다. 당뇨, 고지혈증, 고혈압 등 다양한 성인병을 혈액검사를 통해서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6개월에 한번씩 정기적인 혈액검사를 받는 것이 좋다. 건강검진 종합검사를.. 2023. 8. 18.
고지혈증 약 중단한지 몇년 ! 생맥주 한잔의 즐거움 몇 해 전 병원에서 고지혈증 증세가 있기 때문에 고지혈증 약을 먹으면서 관리할 필요가 있다는 말을 들었다. 사실 거의 10년 전부터 건강검진을 받으면 고지혈증 증세가 보였으나, 그냥 쉽게 넘겨버렸다. 왜냐하면, 내 주변에 있는 지인들은 거의 고지혈증, 지방간 증세가 다들 있기 때문이다. 남들도 다 있는 거니 별것 아니라는 식으로 쉽게 생각하고 넘겨버렸다. 2년 전 종합검사에서 의사는 중년의 나이에 고지혈증을 관리하지 않으면 나중에 당뇨, 고혈압, 뇌경색, 뇌출혈, 심근경색, 치매, 중풍 등 다양한 성인병을 경험할 수밖에 없다고 겁을 줬다. 고지혈증 약을 3,4개월 정도 먹은 것 같다. 다시 검사를 해보니 약이 잘 들어서 수치가 뚝 떨어졌다. 마음을 놓고 그때부터 고지혈증 약을 먹지 않았다. 고지혈증 약 .. 2023.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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