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건강3 중년건강 인슐린저항성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 삼총사 중년이 되니 모임에 나가면 다들 건강 이야기로 시작한다. 어느덧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를 겪기 시작하는 나이가 되었나보다. 예전에는 고혈압, 고지혈증, 당뇨는 뚱뚱한 사람들에게만 나타나는 병인줄 알았다. 아니다. 빼빼 마른 사람이 걸리는 '마른당뇨' 가 더 무섭다. 뭔가 이상하지 않은가 ? 뚱뚱한 사람이 걸리는 병이라 알려진 성인병 3총사는 살찐거와 관계가 없는 것 아닐까 ? 도대체 문제가 무엇일까 ? 지방간 근손실 건강 검진하면 중년 남성들 대부분 '지방간' 이 나온다. 다들 별 신경 안 쓴다. 너도 지방간, 쟤도 지방간, 나도 지방간이니 뭐, 중년이 되면 다들 있는 질환이라 생각한다. 그렇지만 겁나 위험한 증상이다. 지방간이라는 것은 몸의 신호다. 몸이 고장났다고 보내는 신호다. 몸이 '인슐린저항성.. 2024. 4. 21. 중년 하루1만보 걷기 ! 토스 만보기 ! 근력운동 꼭 해야하는 이유 하루에 1만보 씩 꼭 걷는다. 토스 만보기에서 하루에 50 원 정도씩 받는 재미도 재미이지만, 최소한 심폐기능을 위해서 꼭 걷는다. 주변에 걸을 만한 환경이 별로 좋지 않아서 헬스를 가볼까 했지만, 실내에서 런닝을 타는 것은 여간 지루하지 않다. 이것저것 가릴 것 없이 일단 걷자. 중년이라면 더더욱 하루 1만보는 꼭 걸어야 한다. 만보걷기 토스만보기 뭐라고 동기부여를 하기 위해서 토스만보기로 하루 걷기량을 꼭 채운다. 몇십원도 안되는 돈이지만 건강도 챙기고 동전 몇닢도 얻을 수 있으니 괜찮다. 사실 토스만보기보다 더 강력한 것은 '손목닥터' 다. 이제 2달 밖에 안되었는데 벌써 3만원 정도 채웠다. 이건 뭐, 조금만 걸어도 돈이 쑥쑥 들어온다. 6개월 정도하면 대략 10만원 정도 생길것 같다. 기회가 되.. 2024. 2. 18. 중년 막걸리 청주를 섞어마신후, 다음날 숙취해소법 ? 폭탄주 마실 나이가 지났는데 막걸리와 청주를 섞어서 혼술로 시원하게 달렸다. 미쳤지 ! 혼자서 뭔 맛으로 그렇게 섞어서 폭주를 했던가. 운동을 해서 체력을 키워도 시원찮을 판에... 다음날 술에서 빨리 깰 수 있는 숙취해소법이 있을까 생각해봤는데... 과연 최강 숙취해소법이 있기는 한걸까 ? 숙취에 시달리는 아침 "진짜 밖에서 술 마시면 안되겠더라. 큰일 나겠어 ! " 잔소리 들어도 싸다. 지난밤, 갑자기 술 생각이 났다. 별다른 안주가 없기에 냉장고에서 싱싱한 오이 2개를 꺼내고, 멸치 볶음을 꺼내서 막걸리 한 통을 마셨다. 오랜만에 술을 마셔서인지 술이 술술 들어가더라. 얼마전 마트에서 사온 청주가 생각나서 마저 꺼내들고 나홀로 2차를 달렸다. 청주까지 술술 들어가더라. 머그잔에 청주를 가득 붓고, .. 2023. 10. 2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