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른쪽 손목 부분이 뻐근하면서 가끔 찌릿한 통증이 느껴져서 '손목터널증후군' 증상이 아닐까 의심한다. 오른손은 노트북 작업할 때 마우스를 많이 이용하기 때문에 손목근육에 무리가 갈 수 있을 것 같다. 손목터널증후군 증상 및 원인에 대해서 알아보자.
손목터널증후군 초기증상
가끔 손목이 아플 때도 있었지만, 하루 자고 일어나면 괜찮았다. 그렇지만 이번에는 며칠 지났는데도 여전히 손목이 좀 불편하다. 잘 때 파스를 붙이고 자서 조금 통증이 덜한것 같기는 하지만. 하루에 노트북 작업을 5시간 정도하는데, 그 때문일까 ? 마우스는 손목보호용 마우스를 특별히 구입해서 사용하는데 별 도움이 안된걸까 ?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손목 꺾이는 부분에서 통증이 느껴진다. 맥북을 사용하기 때문에 사실 마우스 없이 패드를 사용하면 되지만, 맥북 사용한지 3년이 넘었지만 여전히 패드를 이용하는 것이 익숙하지 않아서 불편하다. 중년이 되니 관절 부분이 서서히 고장나는 것 같다.
손목터널증후군 자가진단
손목터널증후군 자가진단 방법은 손목을 사진처럼 꺾어서 40초 이상 지탱해보는 것.
왼손은 괜찮은데, 오른손목은 10초도 안되서 욱씬거리는 통증이 느껴진다.
손목터널증후군인것 같다.
손목터널증후군 스트레칭
손목을 꺾어서 5초간 유지하는 스트레칭을 해본다.
시원한 느낌이 든다. 손목터널증후군이 오기 전에 노트북 작업하면서 미리미리 스트레칭을 해줬더라면 좋았을 것같지만.
이미 지난 일.
지금이라도 스트레칭을 빼먹지 않고 해야겠다.
사실 관절 고장나는 것은 손목 뿐이 아니다. 무릅도 나이가 들면 점점 고장 날테고, 지금은 어느 정도 안정기에 접어 들었지만 허리디스크, 좌골신경통은 스트레스 받으면 바로 탈이 날지도 모른다. 항상 스트레칭하고 스트레스 관리를 해줘야 한다. 세상 일이 내 마음대로 흘러가는 것이 아니지만, 남은 인생을 편안하게 살려면 내 방식으로 살 수 있도록 최적화하는 것이 필요하다. 버릴 것은 버리고 취할 것은 취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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