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갑자기 핑돌면서 어지러워? 다른데 아픈 데는 없고? "
누워있다가 일어나는데 갑자기 눈앞이 캄캄해지면 몸이 휘청하는 느낌, 뭐지? 핑하는 느낌이 들면서 어지러움을 1~2초 동안 순간적으로 느끼곤 했다. 이런 증상이 무엇일까 궁금해서 건강백과를 찾아보니, '기립성저혈압' 이란다. 뭐지? 난 혈압이 높은 고혈압 쪽인데, 순간적으로 핑돌면서 어지럼증을 느끼는 증상은 '기립성저혈압'이라고?
기립성저혈압 기립성어지럼증
재미있는 병명이다. 기립성? 일어설 때 뇌 쪽으로 가는 혈액 공급이 원활하지 않아서 순간적으로 핑 도는 어지럼증을 느끼는 증상이란다. 또 다른 병명은 '기립성어지럼증'이다. 역시 같은 의미로 활용되는 말이다. 쉽게 말해서 일어설 때 '핑 도는 느낌'을 '기립성저혈압'이라 표현한다.
기립성저혈압, 기립성어지럼증 자체가 위험하다기보다는 핑 돌거나, 눈앞이 캄캄해지면서 쓰러질 때 충격이 문제가 된다. 따라서 급하게 일어서는 것에 주의를 해야 한다. 아침에 잠에서 깨어 일어날 때 급하게 일어날 때 이 같은 증상이 생길 수도 있다고 한다. 필자 경우는 아침보다는 누워서 유튜브를 한참 보고 일어나는데, 갑자기 핑 도는 경험을 몇 번 했었다.
심인성 스트레스
병원에서 가도 딱히 별다른 원인을 발견하긴 어려울 것이다. 내 경우 어떤 경우에, 어지럼을 많이 느꼈을까 생각해 보니 스트레스를 많이 받았을 때였던 것 같다. 스트레스를 만병의 근원이라 하는 데는 다 이유가 있는 것이다. 마음이 불안하고, 편하지 못하고, 심리적으로 압박감을 느낄 때 우리 몸에는 다양한 신체화 반응이 나타난다.
따라서 '기립성저혈압 기립성어지럼증'을 느낀다면, 자신이 마음이 지금 편하지 못하는 것을 알고, 그 이유가 무엇인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그동안 심리적 압박에 너무 익숙해져서 불편함을 못 느낄 수도 있다. 사는 게 다 그런 거지 하는 생각을 하며 익숙해져 있을 수 있다. 그렇지만 마음이 못다 하는 말을 몸이 하는 것이라 생각해 보자.
하루 1만 보 걷기, 복식호흡, 스쿼트 운동
별다른 운동을 하지 않는 필자가 꾸준히 하는 운동은 하루 1만보 걷기가 유일하다. 많이 걷는 것이 분명 심리적 안정을 주고 심폐기능에 도움을 준다. 그렇지만 많이 걷는다고 해서 근육량이 늘어나진 않는다. 중년에는 허벅지가 근육이 빠지는 속도가 상당하다. 허벅지 근손실이 일어나면 인슐린 저항성에 노출되고, 당뇨, 고혈압, 고지혈증 등이 생길 위험이 높아진다.
스쿼트운동으로 허벅지 근육을 키우는 것은 단순 운동이 아니라, 생존과 직결된 문제다. 중년이후 건강한 삶을 살고 싶으면 스쿼트를 생활해서 해서 허벅지 둘레를 남자는 최소 60 cm 까지 늘려 놓아야한다. 또한 복식호흡을 하면서 신체 신진대사가 원활하도록 유지하는게 중요하다. 따로 시간 빼서 운동하는게 아니라, 일하면서 30분에 한번씩은 일어나서 스쿼트 운동을 하는 일상을 만들어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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