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나혼자산다 방송에 나온 기안84를 보고 느낀점이 좀 있습니다. 기안이 뉴욕마라톤 풀코스 4시간에 도전하는 장면을 봤는데, 오랜만에 좀 찡하더군요. 어 ? 나도 한번 뛰어볼까? 뛰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뛸 수 있을까 ? 일단 1 km 라도 뛰어보자는 마음으로 무작정 한번 뛰어봤습니다. 와, 이거 너무 힘드네요. 평소에 뛰어보질 않았더니, 1 km 뛰는 것도 아주 힘듭니다.
하루에 1 km 씩 꾸준히 뛰어볼까 합니다. 중년에는 근손실이 심하기 때문에 유산소운동 뿐만 아니라, 근력운동도 해야합니다. 참, 사는것이 쉽지가 않네요. 할것은 많고, 잘 되지는 않고, 그렇기 때문에 속끓이를 많이하게되지요. 그렇지만, 포기하지 않고 계속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 함께 달려보자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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