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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드름, 가드름 고민하는 20대 청년 청춘남녀

by 천개작가 2023. 7. 26.

10대, 20대때 여드름이 얼굴이 피어올라서 고생하는 사람들이 많다.  그 못지않게 괴로운것이 등과 가슴에 나는 등드름, 가드름이다.  사실등드름, 가드름이라는 용어가 있다는 것도 몰랐다. 그저 등짝에 나는 여드름 같은것, 가슴에 피어오르는 여드름 같은것이라고만 생각했었다. 그런데 자료를 찾아보니 등이나 가슴에 나는것도 결국은 여드름같은 것이라 한다.  

 

 

등드름, 가드름 발생원인

얼굴에 여드름이 나듯이, 등이나 가슴에도 여드름이 나는 증상이다.  등은 얼굴보다 피부가 더 두껍기 때문에 피질이 밖으로 잘 배출되지 않고 염증이 더 쉽게 발생한다.  나의 20대때를 돌이켜 보자면, 얼굴에 여드름이 거의 나지 않았지만 등에 여드름이 엄청 났었다.  운동해서 땀이 나면 더 간지럽고 긇으면 염증이 생겨서 더 심해지는 현상이 반복되었다. 피부과를 여러군데 다녔지만 제대로 치료가 된 기억은 별로 없는것같다. 

 

 

약을 먹고, 연고를 바르면 잠시 그때뿐, 시간이 지나면 증상은 계속 반복되었다. 특히 20대에는 술을 자주 마셨는데 음주후 몸에 열이 생기면 밤새 등이 간지럽고 따가워서 잠을 제대로 자지 못했다.  그렇게 힘든 시간을 보냈는데 30대에 들어서면서 서서히 등드름이 사라진것 같다.  

 

 

드드름, 가드름, 여드름 모습

자주 씻고 보습하기

주변에 있는 20대 청년들을 보니 등드름이 장난 아니다.  얼굴에 심한 여드름이 생긴것 이상으로 등드름이 심하게 났다.  어떻게 관리를 해야할까?  깨끗이 샤워를 하고 보습을 해주며 관리를 해야한다.  땀을 흘리고 씻지않고 그대로 방치하면 땀드름, 등드름이 더 심해진다.  모낭을 막기 때문이란다.  그냥 쉽게 생각하면 땀구멍이 막혀서 안쪽의 피질이 배출을 못해서 그런것이다. 

 

적절히 배출되지 못하고 그 안쪽에서 염증이 생기게 되어 피부 트러블이 생기는 것이다.  피부과에 가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지만, 비용과 시간 때문에 병원 치료를 못 받는다면 최소한 위생관리만큼은 자주 하는 것이 좋겠다. 자주 샤워하고 씻고, 깨끗한 속옷으로 자주 갈아입어서 청결을 유지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마무리

지나온 세월을 생각해보니, 등드름 가드름이라는 용어는 몰랐지만 청춘의 심볼 여드름 때문에 참 고생했었다. 그때는 왜 그렇게 씻는게 싫었는지 모르겠다.  이제는 체질도 바뀌어서 등드름, 가드름이 생기지 않는다. 오히려 여드름이 한번 났으면 싶을 만큼 세월이 흘러버렸다.  시간이 지나면 다 해결되겠지만, 피부트러블 흔적은 남는다. 따라서 긇지않고 잘 관리해주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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