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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상식/인슐린 저항성

밀가루 음식 부작용 빵순이 빵돌이 당뇨 위험이유

by 천개작가 2023. 2. 27.

아침에 갓 구운 향긋한 식빵냄새 너무 좋지요. 따끈한 빵에 버터를 발라서 먹으면 기분이 너무 좋습니다.  빵을 좋아해서 하루에 몇번씩 드시는 분들이 많으시죠. 빵돌이, 빵순이 분들이라며 다들 공감하실 겁니다. 그런데 왜 빵이 안 좋다는거죠?

 

밀’가루' 음식이 몸에 해로운 이유 ?

빵이나 분식을 많이 먹으면 몸에 해롭다는 이야기를 자주 듣습니다.  밀이 우리 몸에 안 좋은걸까요?  그 이유를 알아보니 의외였습니다. 원인은 바로 ‘가루' 였습니다.  밀이나 쌀을 정제하여 먹으면 당흡수가 빨라집니다.  정제하면 섬유질이 없기에 혈액에 당수치가 빠르게 올라갑니다.  혈당수치의 급격한 상승은 인슐린 저항성을 불러 일으켜 혈당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서 당뇨병 등 다양한 병을 만들 수 있습니다. 

 

 

더구나 ‘가루' 로 만든 음식들, 밀가루, 쌀가루로 만든 빵이나 떡은 당흡수가 매우 빠릅니다.  우리 몸에 급격한 당수치를 올려버리기 때문에 인슐린 저항성을 만들어서 각종 성인병을 불러 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당수치가 높거나 당뇨병 전단계, 당뇨병이 있는 분들은 가루로 만든 음식을 절제할 필요가 있습니다.  

 

당뇨병 인슈린저항성

 

저는 입이 심심할 때 토스트를 구워서 버터 발라서 그 위에 설탕까지 솔솔 뿌려서 먹는것을 좋아합니다.  가루음식에 설탕까지 넣었으니 혈당의 급격한 상승을 만들게 됩니다.  식생활 개선이 필요하다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물론 건강한 경우에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그렇지만 의학상식없으면 가루음식이 우리 몸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 알지 못합니다.  우리 몸에 들어온 당을 관리하는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허벅지 운동하기

우리 몸에 남는 칼로리는 지방으로 전환됩니다.  특히 중년이후에는 뱃살에 지방형태로 쌓이게 됩니다.  남는 칼로리를 태워버리기 위해서는 허벅지 근육이 필요합니다. 허벅지에 얇거나 근육이 부족하게 되면 칼로리를 소모하지 못해서 복부비만이 되기 쉽습니다.  복부비만의 중년에게는 만병의 근원입니다.  각종 성인병을 불러옵니다.  그 중심에 인슐린 저항성이 깊게 관련되어있습니다.  인슐린 저항성은 쉽게 말해서 당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는것입니다.  

 

정리하면, 밀가루, 쌀가루 음식은 많이 먹지말고 꾸준히 허벅지 운동을 해서 허벅지 근육을 만들어줘야합니다.  중년이 되면 근육이 점점 빠지게 됩니다.  남성은 술 때문에 칼로리 과잉이 되고, 여성은 완경이 되면 여성호르몬이 적어지면서 복부비만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복부비만을 관리하기 위해서 허벅지 근육을 꼭 만들어야 합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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