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야채를 많이 섭취하려고 노력 중입니다. 중년이 될수록 건강을 챙겨야 하는데 우선 싱싱한 야채가 몸에 좋다기에 꼭 챙겨 먹습니다. 특히 양배추는 8 체질 중 금양에게 아주 좋은 음식입니다. 매 끼니마다 챙겨 먹고 있습니다. 근데 이게 뭐죠?
점박이 무늬 등장
썰어 놓은 양배추를 거의 다 먹을 때쯤, 옆 사람이 배추가 이상하다고 하네요. 요즘 제가 노안이 돼서 잘 안 보이거든요. “뭐가 있어? “ 자세히 살펴봅니다. 이거 뭐죠? 벌레인가요? 안경을 벗고 자세히 살펴봅니다. 다행히 벌레는 아니에요. 이런 검은색을 본 적 있는 듯한데요. 이렇게 많이는 처음인 것 같습니다. 일단 찝찝해서 버렸습니다. 속 안에 들어간 양배추가 영 신경 쓰이네요.
검색을 해야겠습니다. 근데 뭐라고 검색해야 될까요? 배추 검정무늬로 검색한 것 같습니다. 와, 신기합니다. 똑같은 사진들이 계속 나오네요. 찾았습니다. ‘깨씨무늬병’이라고 하네요.
깨씨무늬병
우선 점무늬가 있어도 먹어도 된다고 하네요. 해충에 의한 것이 아니고 야채 자체가 ‘질소'가 부족해서 생긴 것이라 하네요. 질소가 왜 부족한지는 모르겠지만 식용에는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좀 먹기가 께름칙해서 상품성은 떨어지질 않을까 싶습니다. 좀이 몇 개 있는 것 정도는 무시하고 먹을 수 있는데 너무 많이 있으면 건강에 해롭지 않다고 해도 먹기가 조금 부담스러운 것은 사실입니다.
양배추를 먹다가 점무늬가 있어서 검색해 본 결과를 여러분들과 공유합니다. 깨씨무늬병 증상이 있어도 식용에는 아무런 지장이 없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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