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돔은 성병예방에 가장 효과적이고 가성비 높은 방법으로 알려져있다. 그렇지만 100% 안전한 방법은 아니라는 사실. 성병 보유 파트너와 콘돔없이 관계시 성병에 걸릴 확률은 50%. 콘돔끼면 걸릴확률은 10% 이내. 이번시간에는 사면발이 초기증상 잠복기에 대해 알아보자.
사면발이 초기증상
- 사면발이 성충이 음모를 통해 감염되었다면, 바로 가려움증이 시작된다.
- 성충 경우 1일 흡혈횟수는 4~5회. 흡혈 후 피부에 푸른 반점이 생긴다.
- 전파력이 강해서 사면발이 감염자와 밀접한 관계를 하면 감염율은 70% 이상
- 사면발이는 2 mm 이하, 밝은 불빛에서 자세히 보면 아주 작게 보인다.
- 잠복기, 부화기 기간이 있기에 한달간 아무런 반응이 없을 수도 있다.
사면발이 초기증상을 살펴보면, 성충으로 옮겨왔다면 바로 증상이 나타날 것이고, 알이 음모를 통해 이동했다면 잠복기간, 부화기간을 거치기에 약 3주에서 한달정도까지는 아무런 증상을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 따라서 한달 후, 병원에서 검사해보는 것이 가장 정확할 것이다.
사면발이 잠복기
- 흡혈기생충으로 잠복기는 5~ 10일 정도
- 피부에 알을 낳고, 부화하는 기간은 7~ 10 일 정도
- 알 형태로 옮겨왔을 때, 짧게는 12일, 길게는 20일 정도 후 성충으로 바뀐다.
- 따라서 관계 후 약 2주에서 3주 사이에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밀접한 관계 후, 3주 동안은 기도하는 마음으로 보낼 수 밖에 없다는 것이다. 괜히 사면발이 걸려서 고생하지 말고, 문란한 성생활을 자제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1) 본인이 사면발이 감염자라는 사실을 모르는 경우
- 최소 감염자 A 가 알 형태로 감염되어 잠복기 (5~10일) 또는 부화기 (7일~10일) 사이라면 ?
- 잠복기, 부화기 상태로 B 에게 감염시켰다면 ?
- A, B 모두에게 증상은 나타나지 않을 것이다.
- 밀접한 접촉시 70% 가 감염되는 것이 사면발이 전염의 특징
- 따라서 가장 확실한 예방은 불결한, 불순한 밀착 접촉을 하지 않는 것
2) 밀착 접촉은 꼭 관계만을 의미하지는 않을 수도
- 남녀간 관계 뿐만 아니라, 수건, 목욕탕, 베드에서도 옮길 수 있다는 사실
- 사면발이 알이 이동하는 경로를 차단할 수 있게 청결 관리가 중요하다.
3) 청결한 신체관리
- 자신의 몸을 청결하게 관리하는 사람과 관계
- 수 많은 사람들과 관계하는 업소에서 감염될 확률이 높다.
- 청결한 관리가 필요
사면발이 남자성병검사
- 콘돔착용 시 성병 예방율은 90% 이상.
- 그 얘기는 콘돔을 껴도 10% 정도는 성병에 걸릴 수 있다는 뜻이다.
- 콘돔 착용과 무관한 성병은 세면발이, 곤지름
- 세면발이는 털을 통해서 성충, 또는 알이 이동한다.
- 곤지름은 사마귀 같은 것이 피부에 나타난다.
관계 후, 한달 후에 성병검사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확실하게 자신의 몸 상태를 파악한 후, 배우자, 애인하고 관계하는 것이 안전하기 때문이다. 다시 강조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문란한 성생활을 하지 않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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