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음파 가습기 청소 구연산 식초 , 어떤것을 사용하세요 ?

겨울 건조할 때, 여러 가습기를 사용해봤지만, '초음파 가습기' 가 사용하기에 참 편하다.  물만 붓고 바로 키면 되니까.  청소도 물로 헹구기만 하면 되니까 좋긴 하지만, 여전히 문제는 남는다.  제조사 설명서대로 깨끗한 물로 헹궈서 사용했는데도, 일정 시기가 끝나면 물때가 끼고, 곰팡이가 생기는 것 같다.  어떻게 청소해주면 좋을까 ?

 

 

청소세제 선택

인터넷 검색해보니,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은 '구연산' 이다.  구연산은 가습기, 믹서 세척용으로 많이 사용하는 물질이다.  물에 타서 사용하면 되고, 가루가 눈에 들어가지 주의 해야한다.  또 다른 세제는 '베이킹소다' 가 있는데, 베이킹 소다는 흡착력이 좋다고 알려져있다.  마지막으로 '과탄산수소' 가 있는데 과탄산 수소는 소독력은 좋지만, 가열도중 유독가스가 발생할 수 있고, 그 가스를 흡입하면 건강에 무척 해롭다고 전해진다.  

 

 

 

따라서, 초음파 가습기 세재로 가장 많이 활용되는 것은 '구연산' 이다. 그렇지만, 또 다른 실험에 따르면 식초가 가장 안정적이면서 살균효과가 탁월하다고 알려져있다.  난 개인적으로 '식초' 를 이용해서 초음파 가습기 청소하는 것을 추천한다. 

 

 

 

수도물 사용

 

청소용 세제 못지 않고 이슈가 되는 것은 '물' 이다. 수도물을 이용해야 할지, 정수기 물을 이용해야할지 참 고민이 된다.  일반적으로 '수도물' 을 사용하는게 좋다고 알려져있다.  수도물 속에 '염소' 성분이 있어서 세균번식을 막아주기 때문이다.  정수기 물을 사용하면 세균번식이 많이 일어나기 때문에 매일 수도물로 세척하는 작업을 잊지 말아야 한다. 

 

결국 중요한 것은 매일 수도물로 세척하는 것이다.  초음파 가습기 안을 100% 무균상태로 하려는 것은 욕심이다.  그 과정에서 살균제를 첨가하여 사용하다가 2005년부터 2011년 사이에 가습기 살균제 사건이 벌어지게 된 것이다. 

 

건강하게 가습기 이용

지난 겨울 동안 초음파 가습기를 잘 이용했다.  이제 여름이 다가온다.  슬슬 제습기에 대해서도 알아볼 때가 된듯 싶다.  대형마트에 나가보니 아직은 시즌이 아니라서 그런가 ? 제습기가 나오지 않았다.   가성비 좋은 상품으로 준비해볼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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