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발작 과호흡증후군 응급처치 원인 및 치료

갑자기 숨을 쉴 수 없다는 다급한 소리 !  손발이 차갑고, 입술이 말리면서 얼굴에 피가 안 통하는 증상을 경험해보신 적 있으신가요 ?  죽을 것 같은 공포감이 밀려오고, 금방이라도 쓰러질 듯 호흡이 가뻐집니다.  숨을 쉬어도 쉰것 같지않고, 계속 헉헉 대면서 짧은 호흡을 반복하지만 숨이 더 차고, 어지러움이 느껴집니다.  심하면 기절할 수도 있습니다. 

 

 

공황발작 과호흡증후군

과호흡증후군은 공황발작과 함께 옵니다.  갑자기 심장이 두근거리고, 손발이 차가워지면서 호흡이 가뻐집니다.  심장 박동수가 올라가고 숨쉬기가 어려워집니다.  곧 죽을 것 같은 공포감이 밀려오면서 더더욱 호흡이 빨라지죠.  주변에서 과호흡증후군을 겪는 사람을 본 적이 있습니다.  갑자기 얼굴색이 창백해지면서, 몸이 뻣뻣하게 굳는것 같은 느낌이 보입니다. 

 

 

 

계속 숨을 쉴 수 없다는 이야기만 반복하면서 공포감에 휩싸인듯 얼굴이 창백해집니다. 아무도 주변에서 괴롭히는 사람이 없는데 혼자서 극도의 불안감을 느낍니다. 주변에서는 어리둥절 하지만 정작 본인은 극도의 공포감을 느끼는 중입니다. 

 

이럴 때 어떻게 대응을 해야 할까요 ?

 

과호흡증후군 응급처치

공황장애 발생후, 과호흡증후군이 오면 가장 많이 하는 방법이 종이봉지, 비닐봉지를 꺼내서 입과 코를 막고 숨을 천천히 쉬는 것입니다.  봉지안에서 CO2 가 빠져나가지 않도록 호흡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하는데, 솔직히 잘 이해가 되지 않습니다.  봉지 안에서 숨쉬는 방법을 오래하면 오히려 더 안 좋은 방법이 될 수도 있다고 해서 요즘은 추천하지 않는 의사도 있습니다.  

 

 

 

 

 

 

 

따라서, 가장 좋은 방법은 7:11 법칙으로 호흡하는 것입니다.  천천히 7 초 정도 코로 숨을 들이쉬어서 복부 단전쪽으로 호흡을 내려줍니다. 이후에 11 초 동안 천천히 숨을 내 뱉습니다.  이 방법을 10회 정도 천천히 계속 반복하면서 자신의 숨을 조절하면 과호흡증후군을 해결할 수 없있습니다. 

 

불안관리

당장이라도 숨이 막혀서 죽을 것 같은 공포감을 느끼지만, 과호흡증후군으로 사망하지는 않습니다.  공포감만 들 뿐입니다. 따라서 환자가 자신이 충분히 과호흡증후군을 조절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는 것이 중요합니다.  호흡이 가뻐지면, 마치 피리 한참 불게 되면 머리가 띵해지는 것과 같은 증상입니다.  천천히 호흡을 조절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불안

 

공황발작이 어떤 상황에서 오는지를 기록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자신이 어떤 상황에서 스트레스를 받는지, 스트레스 받을 때 기분이 어땠는지를 메모장에 기록을 해두세요.  자신이 정말 싫어하는 상황이라는 것을 인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자신이 어떤 상황에서 불안을 느끼는지를 기록해두고, 만약 그 상황에서 또 다시 공황발작이 온다해도 자신이 '호흡요법' 으로 얼마든지 '과호흡증후군' 을 조절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시는것이 중요합니다. 

 

2) 스트레스

 

우리가 살면서 스트레스를 받지 않을 수 없습니다. 자신이 싫어하는 것, 좋아하는 것을 구분할 수 있어야합니다.   자신이 싫어하는 것을 꾸역꾸역 억지로 하다보면 몸도 마음도 상할 수 밖에 없습니다.  마음이 말하지 못하는 이야기를 몸이 대신해서 표현하는 것이 공황발작입니다.  그 공황발작의 다양한 증상 중에 '과호흡증후군' 이 있습니다.  

 

3) 인정하기

 

자신이 과호흡증후군이 있다는 것을 인지하고, 또 인정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인지한후, 자신이 충분히 콘트롤할 수있다는 믿음을 가지는 것이 필요합니다.  예기불안으로 떨것이 아니라, 또 다시 공황발작이 오게되면 7초11초 호흡법을 이용해서 충분히 조절할 수 있다는 믿음을 가져야 합니다.  할 수 있습니다. 

 

4) 심리치료

 

정신과에서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한 과민반응으로 보지만, 심리적으로는 마음이 말못하는 이야기를 몸이 대신해서 표현한다고 이야기할 수 있습니다.  자신이 원하는 것을 구체적이고, 명확하게 인지하게 되면 심리적 불안이 상당 부분 해소될 수 있습니다. 그 구체적 실천방법으로 블로그 글쓰기를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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