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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상식/허리디스크 좌골신경통

허리통증 다리저림 좌골신경통 증상

by 천개작가 2023. 3. 6.

허리통증으로 인한 다리 저림을 느껴보신 적 있으신가요?  다리 저림 원인을 관절 쪽에서 생각하기 쉽지만 허리디스크 때문에 발생하는 좌골신경통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10년부터 허리가 안 좋았는데 최근 다시 디스크통증이 재발하였습니다. 허리통증 다리저림 좌골신경통 증상을 느끼시며 고통받는 분들을 위해서 글을 정리해보았으니 읽어보시고 꼭 도움 받으시길 바라겠습니다. 

 

 

허리통증 다리저림

처음에는 오른쪽 허리가 쿡쿡 쑤시기 시작했죠.  며칠 그러다 말겠거니 생각했지만 통증이 엉덩이를 지나 허벅지를 거쳐 바로 종아리까지 내려가네요.  다시 악몽이 떠오르습니다.  좌골신경통입니다.  좌골신경통이라니까 좌측 다리 저림이라 생각하기 쉽지만, 사실은 앉을 ‘좌' 한자를 사용합니다.  자리에 앉았을 때 바닥에 닿는 부위, 즉 좌골 쪽 신경을 자극하여 발생하는 통증입니다.  좌골 신경은 다리 아래쪽까지 연결되기에 허리디스크 염증이 영향을 주게 되면 다리 끝까지 통증이 발생합니다.  

 

1) 엉덩이 통증

2) 허벅지 쿡쿡 쑤심

3) 종아리 외축 전기통증

4) 발바닥 따끔거림

 

 

 허리디스크 원인

외과적으로는 허리디스크 파열, 신경 눌림, 협착 등으로 인해 통증이 발생합니다.  제 경험으로 보자면 신체적 통증이 발생할 무렵 신경성, 심리적 원인 때문에 스트레스가 발생한 경험이 있습니다.  제 판단으로는 ‘심인성 통증'이라 생각합니다.  따라서 현재 마음이 불안하거나 스트레스받는 상황이 있지 않나 살펴보는 게 중요합니다.   마음이 편치 못할 때 심리적 불균형이 육체에 보내는 신호가 바로 ‘통증'입니다. 의학적으로는 이를 ‘신체화 증상'이라 표현합니다. 

 

  • 허리디스크 찢어짐
  • 잘못된 자세
  • 충격으로 인한 수핵탈출
  • 스트레스 

 

신전운동 

척추가 활처럼 휘어서 몸의 압력을 탄력적으로 버틸 수 있어야 합니다. 그렇지만 일자 척추가 되면서 허리는 몸의 하중을 그대로 받게 돼서 디스크에 스트레스를 주게 됩니다.  따라서 평소 ‘신전운동'을 통해서 척추의 탄력을 만들어 줄 필요가 있습니다.  저도 말은 이렇게 하지만 평소에는 게을리하다가 꼭 통증을 겪으면 그제야 반성을 합니다.  

 

허리디스크

 

이미 통증을 경험하고 있는 상황에서는 심한 운동을 할 수 없습니다.  가만히 앉아있거나 서있기도 힘듭니다. 누워있을 때 편하지요.  물론 개별적 차이는 있을 수 있습니다.  가슴을 바닥에 대고 누워서 얼굴을 겹친 손위에 올려놓습니다.  그렇게 되면 자연스럽게 상체가 조금 위로 올라간 상태가 됩니다. 너무 상체를 많이 올리면 통증을 심하게 느낄 수 있습니다. 통증이 느껴지기 전까지만 상체를 조금 올립니다.   이렇게 조금이라도 상체를 올리는 체조를 하면 신전운동이 됩니다.   허리가 강해지고 매일 반복적으로 하면 통증이 줄어듭니다.  저도 매일 반복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스트레스 해소 방법

평소에 스트레스 관리하는 게 중요합니다.  스트레스를 받으면 코티솔이라는 호르몬이 나오는데 인슐린 작용을 방해한다고 합니다.  인슐린이 제대로 작용하지 못하거나 분비되지 않으면 과다한 영양분이 지방형태로 복부에 저장됩니다.  복부비만으로 연결됩니다.   뱃살이 나오게 되면 허리통증이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허리통증이 있을 경우 뱃살을 줄여야 합니다.   당뇨 등 여러 가지 영향이 있겠지만 생활관리, 식생활관리, 금주, 금연을 해야 합니다.  

 

제 경우는 아무래도 스트레스 호르몬 코티솔과 관련이 있는 것 같습니다.   스트레스 해소에 가장 좋은 것은 ‘운동'이라 합니다.  특히 중년에는 유산소 운동뿐만 아니라, 근력운동이 필수입니다.   중년 이후 급격하게 근손실이 발생하기 때문에 허벅지 근력을 키워야 합니다.  허벅지 근력이 줄어들면 각종 대사질환에 노출됩니다.   허리통증은 중년 대사질환과도 관련이 있는 것입니다.  

 

허리통증 다리 저럼 좌골신경통 때문에 블로그 글도 서서 타이핑하고 있습니다. 앉아서 글 쓰는 것은 ‘조용한 살인'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그만큼 몸에 안 좋다는 거죠.  서서 작업하고 몸을 자주 움직여주고 스트레칭하는 게 중요합니다.  중년 여러분, 건강할 때 몸을 챙겨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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