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사면발이 포스팅에 이어서 곤지름 성병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콘돔 끼면 안전할 것이라는 것은 미신에 가깝죠. 100% 안전을 보장해주지 않는데, 그 대표적인 성병은 사면발이, 곤지름. 콘돔으로 덮히지 않는 부위에 바이러스가 침투하여 감염되는 것이 곤지름 입니다.
곤지름 완치불가
곤리즘은 치료 후, 보통 3개월에서 6개월 사이에 치료가 완료되지만, 완치가 어려운 병 입니다. 본인의 면역력이 떨어지면 또 다시 잠복해 있던 바이러스가 활동해서 사마귀 같은 돌기가 피부에 발생합니다. 평상시에 꾸준히 자신의 몸 상태를 관리하고, 면역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1) 자연소멸
보통 3개월 ~ 6개월 사이에 생식기 사마귀인 곤지름은 자연 소멸 됩니다. 면역력이 강해지면서 소멸하는 것인데요, 만약 면역력이 떨어지면 또 다시 곤지름이 활동하기 때문에 영구적 완치는 힘들다고 보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2) 콘돔 예방 되나요 ?
이전에 작성한 사면발이 경우는 성충, 또는 알이 음모를 통해서 전염하는 형태입니다. 따라서 콘돔으로 덮혀있지 않은 부위를 통해서 성충, 알 등이 옮겨 올 수있는 것이죠. 마찬가지로 곤지름 경우도 바이러스가 콘돔으로 덮혀져있지 않은 부위를 통해서 바이러스가 감염되면 곤지름이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3) 곤지름 잠복기
곤지름 잠복기는 짧게는 3주, 길게는 6개월이나 잠복기를 가지게 됩니다. (정말 후덜덜 합니다)
곤지름 증상
- 피부에 사마귀처럼 볼록한 돌기가 올라 옴
- 건드리면 아프고, 피가 나기도 함
- 남성경우, 음경 표피, 항문 주위에 발생
곤지름 콘돔 예방 안됨
- 콘돔 낀다고 곤지름 예방이 되지 않음
- 가장 확실한 예방 법은 불건전한, 불특정 다수와 관계를 하지 않는 것
- 음부, 음모과 밀접한 접촉을 하지 않도록 하는 것
성병 경우, 가장 많이 들어본 것은
- 요도염
- 임질
- 매독
- 헤르페스
인데요, 대부분 콘돔을 끼면 90% 이상 예방이 되는 것으로 알려져있습니다. 그렇지만, 이번 성병 관련 포스팅을 하면서 알게된 것은 콘돔을 낀 것과 무관하게 예방되지 않는 성병이 있다는 것입니다.
- 사면발이
- 곤지름
바로 이 두가지 입니다. 사면발이는 기생충이고, 곤지름은 바이러스 입니다. 2개 모두 피부접촉을 통해서 감염되며 감염율이 50% 이상으로 매우 높은 편입니다. 결정적으로 콘돔 착용과 관련없이 콘돔으로 덮히지 않은 부분을 통해서 감염된다는 것이죠. 콘돔만 끼면 성병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고 생각하는 것은 정말 무지한 생각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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