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뇌염모기가 기승을 부리는 8월,9월이고 10월 초가 되면 거의 사라진다고 알려져있다. 일본 뇌염모기는 '작은빨간집모기' 로 일본뇌염바이러스에 의해서 감염되면 뇌염을 일으켜서 위험한 상황이 될수도 있기에 주의를 필요로 한다. 주의사항 및 예방방법을 알아보자.
일본뇌염모기 증상
뇌염모기에서 '뇌염' 이라는 용어부터 먼저 정리하고 넘어가자. 뇌염은 말 그대로 '뇌에 염증' 을 일으킨다는 뜻. 모기에 물렸는데 뇌에 염증이 생길수도 있다는 뜻이다. 그래서 무서운 것이다. 보통은 가벼운 두통, 발열 증상이 일어나기에 여름철에 냉방병 정도로 알고 그냥 넘어가게 되지만, 개중에는 뇌염, 즉 뇌에 염증이 일어나서 신경계 합병증이 발생할 수도 있다.
- 두통, 발열
일본뇌염 예방법
예방법으로 알려져있는 내용을 찾아보니, 일상 생활에서 활용하기 쉽지 않은 것들이 많다.
- 야간에 활동 자제
- 어두운 옷을 입지 않는다.
- 모기 기피제를 뿌린다.
- 향수를 사용하지 않는다.
- 긴바지, 긴팔 옷을 입는다.
사실상 일상 생활 중에 적용하기 쉽지 않는 내용들이다.
그렇다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은 무엇일까 ?
- 일본뇌염예방주사 접종
가장 좋은 방법은 예방접종을 하는 것이다. 특히 일본뇌염경우 위급한 상황이 발생하는 연령은 주로 50 대 이상, 중장년층에서 발생하고 있다. 질병관리청 통계에 따르면 50대 이상이 환자가 전체 환자의 87.9% 즉, 거의 90% 이상이 50대 이상에서 발생하고 있다는 뜻이다. 따라서 50대 이상은 일본뇌염예방 주사를 맞는 것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다.
모든 성인에게 권고하는 것은 아니지만, 위험지역, 위험한 상황에 많이 노출 되는 면역력이 약한 성인 경우라면 뇌염모기예방 주사를 접종하는 것을 권고하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본인이 자신의 상황을 잘 판단해서 적절하게 대응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한다.
마무리 하며
어렸을 때부터 관용적으로 쓰던 표현인 '일본뇌염모기' 라는 단어 속의 '뇌염' 을 다시 생각해보는 계기가 되었다. 뇌염은 뇌에 생기는 염증을 뜻한다. 따라서 뇌염모기에 물리면 대부분 가벼운 발열, 두통 정도로 넘어가지만, 일분 면역력이 약한 50대 이상의 경우 중증 뇌염 (뇌에 생기는 염증) 으로 발전해서 신경계 합병증을 일으켜서 심각한 상황을 만들 수도 있다.
따라서 자신이 뇌염모기가 많이 있는 지역, 상황에 있다고 판단되고, 50대 이상 면역력이 약한 성인이라면 뇌염모기예방주사 접종을 고려해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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