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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년생활

중년 새치 염색약 모다모다 샴푸 호유 보카시

by 천개자까 2023. 9. 21.

"염색하기 귀찮으시죠?  언제부터 하셨어요? "

아마도 30대 중반부터 염색을 시작한것 같다. 유전 때문인 것 같은데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새치가 늘어다더니 어느 순간 새치라고 말하기에 민망할 정도로 온통 흰머리가 되었다.  대략 90% 이상 흰머리가 덮어버린 듯싶다.  그동안 안 해본 염색약이 없을 정도로 이런저런 염색을 해봤는데, 최근에는 딱 2가지 염색약만 사용 중이다.  각자 스타일이 다르겠지만, 내 경우에는 가장 편하고 효과 좋은 염색약이기에 알려드린다. 

 

 

중년 새치 염색약

중년에 주머니 사정이 넉넉하고 시간이 많으면 헤어샵가서 돈 내고 하는 게 가장 편하다. 말해 무엇하리오.  염색약도 강한 것부터 약한 것까지 전문샵에는 다양하게 있으니 비용을 지불하면 전문가 샘이 알아서 해준다. 그렇지만 우리는 한 푼이라도 아껴야 하는 중년.  셀프염색 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염색약은 모발을 덜 상하게 한다고 해서 천연헤나를 한동안 사용했는데, 시간이 길면 6시간 걸려서 너무 힘들었고, 염색효과도 오래가지 않았다.  마트에서 판매하는 일반 염색약을 사용하면 머리 아래쪽이 자꾸 헐고 염증이 생겨서 피부가 많이 상하게 된다.  머리 염색은 해야 하는데 피부는 점점 거칠어지는 진퇴양난에 빠지게 된다.  

 

"염색 안하고 살려고요. 언제까지 염색할 수는 없잖아요. "

 

인터넷에 염색중단을 선언하는 유튜버 영상을 몇 편 보았다.  흰머리로 살아가기로 결심한 그들에게 응원을 보낸다.  나 역시 공감해서 그들처럼 머리 염색을 하지 않고 포니테일처럼 머리를 길게 길러보았다. 결과는?  미친놈 마냥 지저분해 보였다.  하얗게 예쁘게 머리컬러가 빠지면 좋은데 군데군데 흰머리와 검정머리가 섞여 있어서 지저분해 보였다.  그때 우연히 만나게 된 게 '모다모다 샴푸' 다.  갈변샴푸로 알려져 있는 모다모다 샴푸는 호불호가 갈리는데 내 경우는 첫 발매 때부터 지금까지 꾸준히 사용하고 있다. 

 

 

중년 새치 염색약 모다모다 샴푸 호유 보카시

 

 

모다모다 샴푸

모다모다 샴푸는 매일 3분씩 샴푸만 해도 염색이 되는 신기한 염색샴푸다.  처음에는 매일 감아도 헤어톤이 바뀌지 않아서 실망해서 많이들 중간에 그만둔다. 그렇지만 모다모다 샴푸는 약 3개월정도 꾸준히 사용하게 되면, 그때부터 갈색톤이 제대로 나온다.  매일 3분씩 샴푸를 하는 게 중요하다. 살짝 샴푸하고 바로 물로 헹거 버리면 효과가 줄어든다.  사실 좀 귀찮기는 하다. 그렇지만 샴푸만 해서 어느 정도 염색효과를 볼 수 있으니 그 정도 귀찮음은 비용으로 지불할 수밖에. 

 

장점만 있는것은 아니다. 단점은 깔끔하게 염색이 되지 않는다. 흰머리와 갈색머리가 어느 정도 섞이면서 자연스러운 새치커버 효과가 있는 샴푸다.  간혹 깔끔한 염색을 하고 싶을 때가 있다.  그래서 찾은 염색약이 호유 보카시다.  

 

호유 보카시 염색약 

인터넷에서 주문하면 호유 보카시 염색약을 구입할 수 있다.  약은 염색약과 중화제 이렇게 2개가 세트로 온다.  반반 섞어서 머리에 칠하고 내 경우 20분 정도 후에 머리를 감는다.  편하다.  머리에 별다른 자극이 없어서 호유 보카시 염색약도 꾸준히 사용 중이다.  

 

정리하면, 

평소에는 모다모다 샴푸로 자연스럽게 염색관리를 하고, 특별한 행사가 있을 때는 호유 보카시 염색약으로 깔끔하게 염색을 한다.  이 두가지두 가지 염색약을 병행해서 사용하고 있지만 헤어에 별다른 부작용을 느끼지 못했다.  언제까지 염색할지 모르지만, 현재까지 사용해 본 결과 이 두 가지 염색약이 나에게는 가장 잘 맞는 염색약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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