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종 원인 증상 치료방법 알아보기

지인과 함께 운동을 한 후, 식사를 하는데 허벅지 뒤쪽에 뭔가 이상한 점 같은 게 보여서 물어봤다.  

" 다리 뒤에 뭐가 있는데 ? "

대수롭지 않게 이야기하는데, 모양이 꼭 사마귀 난 것처럼 볼록하게 튀어 올라와있고 크기는 0.6cm 정도 되는 것 같다.  병원에 갔다 왔냐고 물어보니 피부과에 몇 번 갔다 왔는데 '지방종'이라 진단을 받았다고 말한다.  지방종? 그게 뭐지.  그냥 저렇게 방치해도 되는 건가?  지방종이 무엇인지 궁금해서 자료를 찾아서 정리해 보았다. 

 

 

지방종 원인 증상

지방종은 양성종양의 일종이다.  종양하니까 무섭게 느껴지지만 지방종은 자각증상이 없고 그냥 볼록하게 티눈처럼 튀어나와있다.  미용상 좋지 않아서 여성들은 외과수술을 통해서 제거하는 경우가 많다.  크기가 커진다고 고통을 호소하는 경우는 드물다.  다만 크기가 커지게 되면 압박감이 느껴져서 불편함을 느낄 수 있다.  크기가 3~4 cm 정도 되면 외과수술을 고려한다.  

 

 

 

주로 발생하는 위치는 몸통, 허벅지, 팔 등이며 드물게 장기에도 발생한다.  40대에 60대 사이에 주로 발생하며 주 원인은 유전으로 추정된다.  주변에 지인들 중에는 없지만, 지인들의 친구들 중에는 지방종 제거 수술을 한 사람들이 많다.  결국 몇 다리 건너면 지방종 수술을 할 만큼 증상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다.  

 

 

이미지출처 : 현대 아산병원

 

 

피부에 툭 튀어나온 모양이 좀 징그럽지만, 증상이 없고 지켜보면 더 이상 커지지 않고 유지되는 경우가 많다.  필요한 경우에는 외과수술로 제거하게 되는데 전신마취가 아니라 국소마취로 진행되는 비교적 가벼운 수술에 해당하기에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좋다.  우선 처음에 피부에 볼록한 티눈 같은 것이 발생하면 병원에 찾아가서 진단부터 받아보는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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