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변에 나이 드신 어른들이 많아지면서 치매 증상을 보이는 분들이 계시다. 젊으셨을 때 매우 활동적으로 사회생활을 하시던 분들이 어느 날부터 사람들을 못 알아보고, 기억을 하지 못한다. 육체적으로는 살아계시지만 정신적으로는 이미 자신을 잃어가는 모습을 보면서 매우 안타까운 생각이 들었다. 병원에서는 노인성 우울증이 진행되면 치매가 된다고 하는데 어떻게 예방할 수 있을까?
노인성 우울증 치매, 왜 생긴것일까 ?
노인성 우울증은 나이가 들면 누구에게나 생기는 병일까? 그냥 우울증도 아니고, 노인성 우울증은 무엇일까? 청년들이 걸리면 청년 우울증이고, 주부가 걸리면 주부 우울증인가? 시기별로 우울증을 구분하지 않는데 왜 노인들이 겪은 우울증은 '노인성 우울증'이라 명명했을까. 노인이 되면 아무래도 사회적 관계가 젊었을 때보다는 더 느슨해질 수밖에 없다. 허리, 관절 등 다양한 부위에서 통증이 발생하면서 외부 활동이 제한되면서 집안에만 있다 보면 점점 더 사회적 활동이 떨어지게 된다. 정서적으로 고립되면서 우울한 감정을 느끼게 되는 것이 아닐까.
특히, 지난 코로나 3년 동안 수많은 사람들이 집안에서 생활하면서 사회적 관계가 단절되면서 정신적으로 고통을 받았다. 이제 일상회복이 되어 예전처럼 생활하는 사라들이 대부분이지만, 코로나 기간 동안 단절된 채 살아가는 사람들도 있다. 특히 노인층이 육체적, 정신적으로 고립되어 고통을 받은 경우가 많이 발생했다.
치매 보청기 필요한 이유
노인이 되면 눈이 안 좋아지고, 귀 또한 좋지 않아서 잘 듣지도 보지도 못하는 상황이 된다. 노화가 진행되면 노안, 백내장이 생기면서 시력이 떨어지는 경우가 자연스럽게 생긴다. 노안과 백내장은 요즘 수술이 워낙 잘돼서 노안백내장 수술을 통해서 해결할 수 있다. 귀가 잘 안 들리는 경우, 소홀하게 생각하는 경우가 많은데, 귀가 잘 들리지 않으면 외부 자극에 둔감해진다. 귀가 잘 들리지 않는 경우, 치매를 진행시키는 경향이 있다는 보고가 있다. 어차피 잘 들리지 않는 경우,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서 보청기를 해야 한다. 보청기가 필요하다면 미루지 말고 꼭 정확한 진단을 받은 후, 보청기를 사용하도록 부모님께 도움을 드려야겠다.
정리하면
노인성 우울증, 치매를 예방하려면 몸과 마음이 힘들다고 집안에만 있지 말고, 계속 사회생활, 취미생활을 하면서 사람들과 교류하는 게 좋다. 또한 책,음악, 글쓰기 등 다양한 정신적 활동을 통해서 끊임없이 머리로 생각하고 자극을 줘야한다. 시각,청각 기능이 떨어진 만큼 노안백내장 수술을 통해서 시력을 보강하고, 청각은 보청기를 활용해서 잘 들어야 한다. 시청각 기능이 약해지면 치매, 노인성 우울증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이다. 부모님들 건강 생각해서 쉬라고만 하는게 능사가 아닌 것이다. 자식들 편하자고 당신들 쉬라고 하기보다는 부모님들이 예전처럼 활동하실 수 있도록 도움드리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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