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면 온몸이 찌뿌둥하고 눈을 제대로 뜨기도 힘들다. 새벽까지 잠이 오지 않아서 늦게 자는 것이 어느덧 습관이 돼버린 탓이다. 원래 야행성이기도 했지만, 고민이 많고 스트레스를 받으면 생각이 많아져서 쉽게 잠이 오지 않는다. 한때는 술을 마셔야 겨울잠이 들곤 했지만, 술에 의존하는 것은 좋지 않아서 잘 때 술을 마시진 않는다. 다만, 잘 때 이어폰으로 강의를 틀어놓고 자는 게 오랜 습관인데 이 방법이 숙면을 해치는 방법이라 생각한다.
불면증 증상 및 원인
잠이 안 오는 원인이 무엇일까. 갱년기 증상이라 이야기할 수도 있지만, 그렇다면 갱년기 증상은 과연 무엇인가? 갱년기는 신체의 변화가 오고, 호르몬 변화가 있어서 몸과 마음이 청년기와 같지않아서 불안한 마음이 든다고 한다. 호르몬 변화가 심리변화를 만든 것일까? 또 다른 이유를 찾아보자면, 중년 이후 삶의 질이 많이 떨어지거나, 미래에 대한 불안 때문에 생각이 많아지고, 스트레스가 생겨서 잠이 오지 않을 수 있다. 만약 정신과를 찾게 되면 신경안정제 처방을 받거나 수면제를 받아서 복용하게 될 것이다.
잠이 오지않아서 수면제를 받아서 먹으면 잠을 잘 수 있을까. 잠이 안 오는 근본적인 문제를 해결하기는 힘들다. 신체활동이 떨어진 게 원인이 될 수도 있지 않을까? 재택근무를 하면서 일할 때 밖을 나가지 않다 보니 어떨 때는 하루 걸은 양은 1 천보가 되지 않을 때도 있다. 또한 햇살을 보며 걸어야 비타민 C 도 생길 텐데, 너무 외출이 적은 것도 이유가 되지 않을까 싶다.
규칙적인 운동량 확보
중년이 되면 살기위해서, 생존하기 위해서 운동시간을 꼭 확보해야 한다. 햇살을 받으며 하루 1만 보 정도를 꾸준히 걸어주면 우울증 해소에도 도움이 되고, 신체활동 시간이 늘어서 기분 전환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걷기 운동 같은 유산소 운동과 더불어 근육량을 키워주는 근력운동을 꼭 해줘야 한다. 중년 이후에는 가만히 있으면 1년에 몇 퍼센트씩 근육량이 계속 감소한다고 한다. 근육을 늘리기는커녕 유지하는 것도 힘든 것이다. 따라서 중년건강은 걷기 운동과 근력운동을 병행해야 한다.
만성피로 회복을 위한 수면 습관 만들기
어느덧 만성피로가 온몸에 덕지덕지 쌓인 듯싶다. 피로를 풀어내기 위해서는 규칙적인 운동과 식생활 개선이 필요하다. 남성의 경우 허벅지 둘레가 60cm 이하로 떨어지면 위험신호다. 근력이 다 빠져나가게 되면 고지혈증, 고혈압, 당뇨 등 대사질환에 노출될 위험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늦어도 12시 이전에 잠자리에 들도록 하고, 최소 7시간 정도는 충분한 수면을 취할 수 있도록 습관을 만들 필요가 있다. 잠이 오지 않아서 일정한 시간에 자리에 누워서 양 숫자를 세더라도 눕도록 하자. 수면 중에는 음악을 듣거나 라디오를 듣지말자.
수면중 오디오를 듣는 이유는?
어떤 불안감 때문에 강의를 듣는 것일까. 하루를 알차게 보내지 못했다고 생각해서 잠자리에 들 때 무엇인가 들으려고 하는 것일까? 음악을 듣는 게 아니고, 원하는 것을 이루고 싶어서 강의를 듣는다. 그렇다면 무엇을 원하는 것일까? 최근 주식, 부동산 강의를 많이 듣는 걸로 봐서 경제적 독립을 원하는 것 같다. 만약 경제적인 자유로움을 원한다면, 낮 시간에 보다 집중적으로 일하고 저녁에는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게 더 능력적인 일이라 생각한다. 어차피 자기 전에 강의를 듣는 것은 고작 5분도 안 될 텐데, 수면에 도움이 되지 않는다. 아침에 일어나서도 몸 컨디션 회복하는데 시간이 많이 걸린다.
가벼운 운동을 루틴화 해보는 건 어떨까?
말로만 운동해야지 다짐하는 것보다는 일하는 중에도 푸시업을 20개씩 하고, 스쾃를 20개씩, 슈퍼맨 자세로 허리힘을 기르는 것을 몇 회씩 반복하는 루틴을 해보는 건 어떨까. 괜히 스포츠센터를 가야 한다던지, 수영을 해야지 하는 것은 준비시간도 필요하고, 마음먹을 필요가 있기 때문이다. 지금 당장 할 수 있는 일부터 시작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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