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체화증상 존사노 교수 공황장애 환공포증 불안증세

지금까지 블로그에 허리디스크, 좌골신경통에 대해서 많은 글을 올렸다.  그 수 많은 글을 통해서 증상을 공유했고, 통증을 어떻게 약하게 만들 수 있는지 내가 실천하는 방법 - 신전운동, 걷기운동, 슈퍼맨 자세 - 에 대해서 언급했다.  의학적으로 허리디스크 통증은 디스크가 찢어져서 수핵이 신경을 자극하고, 염증을 만들어서 생기는 것이다. 따라서 경막외 스테로이드 주사나 소염제, 진동제를 통해서 통증을 약화시켜서 자연치유 될 수있도록 도와줘야 한다.   그렇다면 이런 통증은 도대체 왜 생기는것일까?   그 이론적 근거를 신체화증상 존사노 교수 공황장애 환공포증 불안증세로 설명하려 한다. 

 

 

신체화증상 존사노 교수

뉴욕대 의대교수 존사노 박사는 신체화 증상은 마음이 몸을 통해서 표현하는 작용이라 설명한다.  의대교수가 마음과 육체의 관계를 의학적으로 설명하기 때문에 신선하고 신기하다.  우리가 보통 스트레스, 심인성 병이라는 것들이 대부분 마음이 불안해서, 마음이 편하지 못해서 생기는 심리적인 원인을 가지는 것들이다.   이를 심리학, 의학적으로 '신체화 증상' 이라 말한다. 

 

 

공황장애 환공포증 불안증세

연예인들이 토크쇼에 나오면 자신이 경험하는 공황장애에 대한 설명을 많이 한다.  죽을것 같은 공포감을 느끼는 '공황장애' 는 과연 어떤 병일까?  처음에는 연예인들만 걸리는 병인줄 알았다.  갑자기 호흡이 힘들어지고, 심장박동이 올라가면서 온몸의 경련, 발작 증세가 나타난다. 손발이 덜덜 떨리고, 몸이 굳어지며 심한 어지러움을 느끼면서 죽을것 같은 공포감을 느낀다.  걷는것 조차 힘들고 서있는 것이 어려울 만큼 심한 어지러움을 느낀다.   자신이 그 상황을 스스로 통제할 수 없다는 공포감을 느낀다.  

 

 

연예인 강남 경우, 자신이 환공포증을 느낀다는 방송에서 이야기한 적 있다.  그 밖에 수 많은 연예인들이 자신이 겪은 공황장애에 대한 이야기를 한다.  공황장애는 영어로 어택이다. 갑자기 공포감이 밀려드는 것이다.  혼자 걷고 있는 골목길에 호랑이가 나타나서 자신을 죽일 것처럼 달려드는 상황이라 상상해보자.  누가 두렵지 않을 수 있겠는가.  그렇지만 어택 경우, 실제로는 호랑이가 있지 않다는 것이다.  작은 고양이 새끼 한마리가 야옹하고 인사를 해도, 갑자기 두려움을 느끼는 것이다.   

 

원인이 무엇일까? 

자료를 찾아보면 신경물질이 이상 때문이라 의학적으로 설명하지만, 심리적으로는 '갑자기' 글자 뒤에 있는 분명한 이유가 있을것이라 한다.  사람들에게 말 못하는 자신만 아는 공포감, 불안, 심리적 스트레스 등이 쌓이면서 자율신경, 부교감이 오작동을 하는 것이다.  자신이 언제, 어떻게 어택이 발생하는지 알려면, 지금까지 발생했던 어택의 순간, 그 즈음의 상황에 대해서 관찰, 탐색해볼 필요가 있다.   무엇이 자신을 불편하게 했는지, 억압했는지에 대해서 충분히 탐색하고, 스스로 왜, 무엇이 나를 괴롭히는지 질문을 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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