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부터 여름에는 식중독이 위험이 높으니 회를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했다. 집 근처에 대형마트 초밥이 인기가 많아서 오늘 한번 달려볼까 싶어서 구입했다. 초밥과 양장피로 시원하게 달리기 시작했다. 오랜만에 먹었더니 어찌나 맛이 좋던지. 초밥 먹은 지 대략 6시간 정도가 흘렀다. 슬금슬금 뱃살 부위에 두드러기 비슷한 것이 살짝살짝 올라오는 듯싶다. 설마 장염, 식중독은 아니겠지? 여름철 회먹는것 식중독 조심 ! 초밥 먹은후 찜찜한 느낌에 대해서 정리해보자.
여름철 회먹는것 조심
지난 신문을 검색해보니 대형마트에서 8월 말이나 9월 초까지 식중독 위험이 높은 수산물, 회 등 판매를 줄이거나 보류하는 기사가 보인다. 만약 식중독이 발생하면 요즘은 SNS를 통해서 급격하게 사회전반적으로 퍼져나간다. 적절히 대응을 하는 것이 중요한데 마트의 대응이 별로 시원찮아서 공분을 사는 경우가 많다. 고민된다. 초밥을 좋아하는데 여름철에 잘 먹고 있는데 고민이 된다.
신문기사를 보니 강동구쪽 T 마트에서 벌레 있는 초밥을 먹어서 구입한 사람이 식중독에 걸렸다고 한다. 이후 대형마트의 대응과 손님과 신경전이 기사의 주 내용이다. 6월부터 9월까지 4개월간, 회 초밥 같은 날생선 음식 먹는 것을 자제해야 할까? 이 기간 동안 수많은 식당에서 날음식이 판매되고 있지만 식중독 사례는 매우 극소수이다. 괜히 겁먹을 필요는 없는 것이긴 하지만, 어떻게 잘 먹어야 할까?
날음식 먹을 때 나오는 락교같은 초절임 음식을 괜히 주는 게 아니었다. 식중독 예방에 락교나 초절임 사이드메뉴가 좋은 효과를 발휘한다고 한다. 어떤 사람은 날음식을 먹은 후, 메실청 같은 음료를 먹어서 예방한다고 말한다. 만약 날음식을 먹어야 한다면 초절임 사이드 메뉴를 많이 먹는 게 좋을 것 같다.
초밥 먹은후 찜찜한 느낌
초밥을 먹은지 16시간 정도 경과하였으니 이제 식중독 위험에서는 거의 벗어난 셈이다. 잠복기간이 24시간 정도 된다고 하니 앞으로 반나절 정도만 더 지켜보면 된다. 어제 피부가 살짝 가렵고 두드러기 같은 것이 보였는데 다행히 더 이상 확산되지 않았다. 초밥 때문에 탈이 생긴 것인지, 아니면 면역체가 약해져서 트러블이 생겼는지는 알 수없다. 여름철 날음식을 먹는 것은 자제하는 게 좋겠다. 탈랄라!
2023.08.01 - [중년생활] - 오사카 1day pass vs 엔조이 에코카드 , 지하철 무제한 탑승
2023.08.01 - [중년생활] - 오사카 주유패스 1일권 2일권 차이 , 제대로 알고 구입하기
2023.07.30 - [중년생활] - 좌골신경통 통증 재발, 의자에만 앉아있으면 위험 !
'중년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고지혈증 약 중단한지 몇년 ! 생맥주 한잔의 즐거움 (0) | 2023.08.12 |
---|---|
퇴직자 중년 50대 재취업, 창업, 무기력 생활관리 필요성 (0) | 2023.08.05 |
전세계약 반려동물 특약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진드기 (0) | 2023.07.28 |
아파트 리모델링 인테리어 공사 견적서 (0) | 2023.07.14 |
치주염 임플란트 8개 수술한 친구. 스트레스 담배가 주범 ! (0) | 2023.07.11 |
댓글